9월 28일 '뉴스 9' 헤드라인

1. 원달러 환율이 1440원 넘어서며, 코스피가 2년 2개월 만에 2200선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킹달러 공포 속에 연말 쯤엔 파운드와 달러 가치가 같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세계 경제 침체에 공포를 키웠습니다.

2. 이재명 대표가 순방 관련 논란을 겨냥하며, "외교 참사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기본 사회론'도 피력했습니다.

3. 국민의힘이 MBC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른바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 보도를 '자막 조작방송'이라고 규정했습니다.

4. 화재로 사망자 7명이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선 물품 하역 작업도 이뤄졌지만, 제연 설비가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승객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임을 눈치챈 택시 기사가 수거책 몰래 경찰에 정보를 전달하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6. 국내 유일 교통사고 재활전문 국립병원에 교통사고 환자가 20%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게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7.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서 실시한 영토 편입 주민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이 기록됐습니다. 푸틴이 언제라도 핵 버튼을 누를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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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달러 환율이 1440원 넘어서며, 코스피가 2년 2개월 만에 2200선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킹달러 공포 속에 연말 쯤엔 파운드와 달러 가치가 같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세계 경제 침체에 공포를 키웠습니다.

2. 이재명 대표가 순방 관련 논란을 겨냥하며, "외교 참사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기본 사회론'도 피력했습니다.

3. 국민의힘이 MBC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른바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 보도를 '자막 조작방송'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