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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럽, 가스관 폭발로 침체 우려 가중…GDP 4.7% 감소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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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파괴공작 의심 사고…EU 에너지 위기 심화할 듯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에서 러시아의 파괴공작으로 의심되는 가스 누출·폭발 사고가 잇따라 벌어지면서 유럽연합(EU)의 경기후퇴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안 그래도 유럽의 경기후퇴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에서 에너지 위기가 더 심해지면 EU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