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화 난다고 이웃 차량 연쇄 방화
<앵커>
광주 도심에서 차량 3대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자신이 금품을 도둑맞았다고 신고했는데, 경찰 수사가 늦어져 화가 났다는 게 방화 이유였다고 합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한 남성이 옷가지에 불을 붙이더니, 승용차 아래로 던지고 도망칩니다.
곧이어 차량에서는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이틀 뒤, 인근의 또 다른 주택가에서도 차량 1대가 거센 불길에 휩싸였고, 골목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목격자 : (선생님 차인가요 혹시?) 네. 막 폭발하고 불이 나니까 알았죠.]
광주 도심을 돌며 잇따라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도심에서 차량 3대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자신이 금품을 도둑맞았다고 신고했는데, 경찰 수사가 늦어져 화가 났다는 게 방화 이유였다고 합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한 남성이 옷가지에 불을 붙이더니, 승용차 아래로 던지고 도망칩니다.
곧이어 차량에서는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이틀 뒤, 인근의 또 다른 주택가에서도 차량 1대가 거센 불길에 휩싸였고, 골목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목격자 : (선생님 차인가요 혹시?) 네. 막 폭발하고 불이 나니까 알았죠.]
광주 도심을 돌며 잇따라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