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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법원 "태블릿PC는 최서원 소유" 재확인…"돌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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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년 전, 뉴스룸은 최서원 씨가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PC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이 태블릿PC가 최 씨가 사용한 게 맞다고 최종 결론을 냈죠. 최 씨는 수사와 재판 땐 자신이 쓰던 게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재판이 다 끝나자 이 태블릿PC를 돌려달라며 별도의 소송을 냈습니다. 오늘(27일), 1심 재판부는 검찰이 돌려주라는 판결을 하며 PC의 소유권이 최 씨에게 있다고 다시 한번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