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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름 깊은 농심 '논 갈아엎기' 계속..."남는 쌀 매입 의무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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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이 폭락해 정부가 쌀 45만 톤을 매입하기로 했는데요.

농민들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논 갈아엎기 투쟁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전북 익산의 한 논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쌀값 안정화 대책이 나왔는데, 농민들이 계속 논을 갈아엎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엔 말 그대로 황금 들녘이 펼쳐져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