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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왕 반려견' 코기 몸값 급등…英 판매가격 두배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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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지킨 코기들, 영국민 가슴 울려…한마리에 400만원 육박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에 아꼈던 반려견 웰시코기 종의 인기가 영국 내에서 치솟으며 판매 가격도 뛰고 있다고 AFP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지난 19일 엄수된 여왕의 장례식에서 코기 '믹'과 '샌디'가가 윈저성 문 앞에서 얌전히 앉아 운구 행렬을 기다리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