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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1년 만에 새 주인 찾은 대우조선...한화에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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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조선해양이 20년 넘는 매각 작업 끝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한화그룹이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건데요, 전체 매각 대금은 2조 원 규모로 책정됐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우그룹의 몰락과 함께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

2년 만인 2001년 옛 대우 계열사 가운데 가장 먼저 워크아웃을 졸업했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매각 작업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