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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與 "MBC 왜곡"vs 野 "박진 해임" 충돌...정국 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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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여당은 이 사건을 왜곡 보도한 책임을 묻겠다며 MBC에 집중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반면 야당인 민주당은 당장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맞받아치면서 여야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한 주를 여는 첫 지도부 회의부터 MBC를 콕 짚어 거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