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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은 MBC와 야당의 내통? 수사의뢰도 검토한다는 국민의힘 [뉴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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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MBC 문화방송의 행태가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라며 "이번 순방 보도에서 최초로 대통령에 비속어 프레임을 씌운 MBC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기본조차 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익에 전혀 도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MBC에 대해서는 항의 방문과 경위 해명 요구 등 우리 당이 취할 수 있는 여러 조처를 해 나가겠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백그라운드 브리핑에 나선 그는, MBC 항의 방문 시점에 대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와 협의 중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