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조정협의가 결렬될 경우 30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출정식에서 경기도 버스 노동자들은 장시간 근무와 터무니없는 저임금에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있는데도 사측은 수익구조만을 핑계 삼아 경기도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협의회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고 소속 조합원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97%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출정식에서 경기도 버스 노동자들은 장시간 근무와 터무니없는 저임금에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있는데도 사측은 수익구조만을 핑계 삼아 경기도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협의회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고 소속 조합원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97%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