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설상가상의 美 '비상 사태'... "세차도, 전기차 충전도 안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북부를 집어삼킨 산불.

이달 초 시작된 불길로 258 제곱킬로미터 이상이 화염에 휩싸이고 주민 만여 명이 대피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큰 산불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크리스 베스탈 / 캘리포니아주 지역 소방서 대변인 : 소방관들은 현재 산불 방지 지역을 넓히고 산불 반경에 있는 구조물 등을 지켜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올여름 무더위까지 덮치면서 캘리포니아주는 뜨겁게 들끓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