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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다닥다닥' 두 줄로 휴식‥통로가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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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8월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노동자들의 휴게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아직 현장에는 노동자들이 다리조차 제대로 펼 수 없는 '무늬만 휴게실'인 곳이 많습니다.

이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쪽으로 나란히 들어선 수납장을 사이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마주 보고 앉아 있습니다.

16.5제곱미터 정도로 공간이 좁다 보니 다닥다닥 붙어 앉아 있고 다리도 제대로 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