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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번 주 '검수완박' 2번째 공개변론...한동훈 직접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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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모레 '검수완박법' 공개 변론 실시

국민의힘 청구 권한쟁의심판 이후 2번째 변론

'검사 수사·기소권' 침해 여부가 핵심 쟁점

한동훈, 직접 출석·변론 예고…"잘못된 법률"

검찰 직접수사권 되돌린 '검수원복' 변수될 듯

[앵커]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축소하는 이른바 '검수완박법'의 위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두 번째 공개 변론이 이번 주 열립니다.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직접 출석해 변론하기로 한 만큼 더욱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청구한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의 공개 변론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