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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 캘리포니아, 산불에 폭염·가뭄까지...물·전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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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선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산불이 일어나 힘겨운 진화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가뜩이나 기록적인 무더위와 가뭄에 산불까지 겹쳐 그야말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을 최은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캘리포니아주 북부를 집어삼킨 산불.

이달 초 시작된 불길로 258 제곱킬로미터 이상이 화염에 휩싸이고 주민 만여 명이 대피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큰 산불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