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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선언...비용 문제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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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배달 수요가 늘면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품 사용도 급증해, 환경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캐나다 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을 연말부터 제조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장지훈 리포터가 전합니다.

[기자]
매년 300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쏟아져 나오는 캐나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와 수입을 금지하고 내년 말부터는 이미 만들어진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