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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전 차량정비업체서 불…굴착기로 고립 주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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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대전의 한 차량정비업체에서 불이 나, 2층에 있던 엄마와 아들이 고립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주변 공사장에 있던 직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구조했습니다. 이들의 기지가 빛났습니다.

하동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곳곳에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건물 2층 안에는 40대 엄마와 두 살배기 아이가 고립돼 위급한 상황.

"빨리 어떻게 나와야지. 높은 차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