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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테이크아웃은 '300원 더'…'일회용컵 보증금제' 12월 제주·세종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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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료를 플라스틱이나 종이컵에 담아 테이크 아웃하면, 보증금 300원을 내는 제도가 오는 12월부터 시작됩니다. 당초 올 6월 전국 시행을 계획했다가 6개월을 미룬 건데, 우선 제주와 세종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여서 의미를 더합니다만, 카페 점주와 소비자, 그리고 환경단체가 서로 다른 이유로 불만이어서 전국 시행으로 확대되기까진 진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