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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국정원, '쌍방울 지원' 대북단체 회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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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4년 전 쌍방울그룹 지원을 받아 대북교류 단체와 함께 북한 인사 초청행사를 연 적이있습니다. 그런데 이 단체 회장 안모씨가 북한에서 고위 외화벌이 공작원 리호남을 만난 정황이 포착돼 국정원이 조사를 했습니다. 안씨는 순수 교류 행사 참석차 방북했을 따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리호남이 북한 외화벌이를 주도해 온 핵심인물이란 점을 수사당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