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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일회용품 정책 또 뒷걸음질 '컵 보증금제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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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카페에서 일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300원의 보증금을 내고, 컵을 반납할 때 300원을 다시 돌려 받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올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가 12월로 연기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적용 지역이 전국이 아니라 제주와 세종, 단 두곳으로 대폭 축소가 됐습니다.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