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알선수재' 전 민주 부총장 소환조사…"사실과 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알선수재' 전 민주 부총장 소환조사…"사실과 달라"

사업가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3일) 이 씨를 알선수재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개인 간 금전 거래인지 아니면 정관계 로비 청탁이 있었고 실제 돈이 전달됐는지가 관건입니다.

이 씨는 조사에 앞서 "제기된 여러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충분히 그리고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사업가 박 모 씨를 여러 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이와 별개로 지난 8일 공천헌금 수수 등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이정근 #청탁 #알선수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