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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푸틴 점령지 병합추진에 친러국가 인내심도 말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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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인도·중국 '사태 악화 말라' 견제구

식량난·에너지난 등 영향…"러 패전에 대비"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본토에 병합하기 위한 주민투표까지 강행하자 그간 러시아에 우호적이었던 나라들도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러시아는 친러 반군 세력이 전쟁 전부터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전쟁 이후 점령한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에서 23∼27일 러시아 본토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