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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자막뉴스] 흉기에 찔려 피 흘리는 피해자에게...경찰의 기막힌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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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옷을 입고 검은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카센터로 걸어들어옵니다.

화가 많이 난 듯 씩씩거리며 안으로 들어가더니 흉기를 빼 들고 카센터 사장을 쫓아갑니다.

놀란 직원이 황급히 뛰어나가자, 이번에는 직원의 얼굴과 목을 향해 흉기를 휘두릅니다.

지난 19일 카센터 손님인 30대 남성 A 씨는 결국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머니와 함께 차량 정비를 하러 온 A 씨는 카센터 측에서 자신의 동의 없이 엔진 오일을 갈았다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