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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해 피격 공무원 2년 만에 장례식..."이제 용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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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에서 표류하다가 북한군에게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지 2년 만인데요.

유족은 억울한 죽음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장례 행렬이 영정을 앞세우고 고인이 생전에 탔던 어업지도선 무궁화호 10호로 나아갑니다.

부두에는 고인을 기리는 뱃고동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