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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남양유업 못 넘긴다" 회장 일가‥법원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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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남양 유업이 자신들이 만드는 '불가리스' 요거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없애 준다면서 연구 발표 자작극을 벌였다가 거센 비난을 받은 적이 있었죠.

당시 홍원식 회장이 고개를 숙여서 사과하고 경영권을 포기하겠다고 발표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후에도 계속 경영권을 행사하더니, 회사의 지분을 넘긴다던 계약이 무효라고 선언하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결국 법정 다툼이 이어졌는데, 결과는 홍 회장의 완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