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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與 "정상화 물꼬" vs 野 "굴종 외교"...한일회담 평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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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한·일 정상회담…여야 평가 엇갈려

與 "文 정부에서 악화한 한일관계 복원 가시화"

野 "과거사 문제 진전 없어…빈손·비굴 외교"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약식 정상회담에 대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망친 한일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였다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를 직접 찾아가 만났지만, 빈손으로 돌아왔다며 '굴종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윤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에서 30분 동안 이뤄진 한일 정상의 만남을 놓고 여야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