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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미, 北 가상화폐 탈취 대책 논의...美 재무부 차관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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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당국이 워싱턴에 이어 서울에서 북한의 가상화폐 탈취를 막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방한 중인 엘리자베스 로젠버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차관보와 만나 관련 대책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북한이 해외 IT 노동자나 가상화폐 탈취를 통해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