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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노란 상의에 위생모, 장갑까지"...CCTV에 담긴 전주환 범행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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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토킹 끝에 직장 동료 여성을 숨지게 한 전주환의 범행 당일 모습이 신당역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노란색 상의에 위생모까지 쓴 모습인데 전담팀을 꾸린 검찰은 보강수사를 벌인 뒤 전 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란색 상의를 입은 31살 전주환이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에 멈춰 섰습니다.

머리에는 일회용 위생모를 썼고, 손에는 장갑을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