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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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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당역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보복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얼굴을 드러낸 전 씨는 미친짓을 했다면서도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보도에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에 송치되는 전주환이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서 유치장을 나섭니다.

마스크를 벗고 취재진 앞에 선 전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범행 동기나 계획 여부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