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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아베 국장 반대" 분신까지...日 정부 각료도 '강행'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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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전 총리 국장이 오는 27일로 다가왔지만 국민적 반발은 오히려 강해지는 분위기입니다.

국장에 반대하는 시민이 분신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일본 정부 각료도 공감을 얻지 못한 국장 강행에 쓴소리를 내놨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 일본 도쿄 총리 공관 부근.

한 남성의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