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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외교 참사" vs "국격 자해"...尹 '순방 외교'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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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윤 대통령 첫 유엔총회 연설에 엇갈린 평가

'영국 여왕 조문 논란' 둘러싼 공방도 한층 가열

[앵커]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을 둘러싼 정치권의 날 선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며 조문외교 논란을 부각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이 '외교 참사'라는 나쁜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적극 엄호에 나섰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여야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제 사회와 함께 번영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호평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