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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피해자는 위험신호 보냈는데‥스토킹 살인 왜 못 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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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과 경찰은 물론 법원까지 전주환의 집요한 스토킹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피해자를 보호하진 못했습니다.

피해자가 전주환의 보복을 두려워하는 동안에도 스토킹 범죄에 대한 기존의 대응책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윤수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전주환의 교제 강요와 불법촬영 협박에 시달린 피해자는 지난해 10월 4일, 집 근처 치안센터를 찾아가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