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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뉴있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이란 여성들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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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첫 소식은 히잡을 벗어 던지고 있는 이란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한 20대 여성이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가 숨지면서 시위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20대 여성 아미니는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붙잡힌 뒤 조사를 받던 중 숨지고 말았는데요.

이후 경찰이 아미니의 머리를 곤봉으로 내려치는 등 고문을 했다는 주장들이 SNS에 올라오면서, 여성들이 히잡을 불태우고 전근대적인 율법의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