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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전기차 차별' 문제‥오류 지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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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한국산 전기차를 차별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창양 산자부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워싱턴 왕종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실무급 대표단을 시작으로 통상교섭본부장에 이어 오늘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에 왔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그동안 한국 기업의 피해를 호소하는데 주력했다면 자신은 이 법의 문제점을 부각시켜서 미국 내에서 논란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