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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尹, 11분 연설로 유엔 데뷔..."자유와 연대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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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회원국 중 10번째

키워드는 자유와 연대…'자유' 21번 언급

"세계 위기, 자유를 위한 확고한 연대로 해결해야"

"유엔, 보편적 규범 체계 지지하고 과감한 지원해야"

[앵커]
해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자유와 연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이 더욱 폭넓은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며 재정과 기술력이 미흡한 나라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일반 토의 첫날, 185개 회원국 가운데 10번째 연설자로 나섰습니다.

11분 정도 이어진 연설에서 윤 대통령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와 연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