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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재판 전날 보복?…신당역 역무원 살해범은 스토킹했던 전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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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스토킹해왔던 동료 역무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 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31)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