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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부모님 선물' 사겠다더니 금팔찌 차고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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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하면서 금팔찌를 착용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모님에게 선물로 드릴 거라면서 비싼 귀금속을 달라고 한 뒤에 도망치는 수법인데, 범행에 단 1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김유나 기자가 이 소식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한 20대 남성이 금은방으로 들어옵니다.

남성이 금팔찌를 구매하겠다며 착용해보겠다고 하자, 주인이 손목에 팔찌를 채워주는데 갑자기 남성이 금은방 밖으로 뛰쳐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