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삽시간에 물바다‥'해병대 장갑차'로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어제 새벽 불과 몇 시간 사이에 5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포항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규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펜션 단지 앞으로 흙탕물이 쉴새 없이 흘러갑니다.

상류 쪽엔 펜션 건물 한동이 흙탕물 속에 잠겨있습니다.

불어난 급류에 급류에 지반이 내려 앉으면서 건물이 통째로 무너져 내린 겁니다.

역시 무너져 내린 지반 위에 공장 건물이 위태롭게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