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1% 이상 하락

원 달러 환율이 1380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시장이 2400선이 붕괴 된 채로 오늘장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도 1% 넘는 조정으로 오전장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하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1.14포인트 하락한 2378.88포인트로, 코스닥은 11.21포인트 내린 768.2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유럽 에너지 위기 및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내리고 있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에 1% 넘게 내리고 있고 셀트리온이 외국인 순매도에 2% 넘는 약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오는 9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주은행의 주가는 10%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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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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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이 1380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시장이 2400선이 붕괴 된 채로 오늘장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도 1% 넘는 조정으로 오전장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하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1.14포인트 하락한 2378.88포인트로, 코스닥은 11.21포인트 내린 768.2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