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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지하철역 차수판 있었지만…늑장대응에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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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지난주 서울지역 폭우로 피해가 컸던 지하철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쏟아져 내린 물에 잠기고 폐쇄된 곳이 여럿이었는데, 저희가 취재해보니 역에 빗물이 들어차는 걸 막을 수 있는 장치들이 있었는데도 이를 제대로 쓰지 못해서 피해가 컸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박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8일 밤,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