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전범 기업 자산 매각 결정, 결국 유예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에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을 팔아서, 일제 시대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지난해 우리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그러자 일본 기업들은 바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대법원이 그걸 간단히 기각할 수 있는 날이 오늘(19일)까지였는데,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먼저 박찬근 기자가 그 의미부터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확정 판결에도 배상을 거부해온 미쓰비시 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