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OBS 인섬 뉴스] 대청도 삼치잡이 시작…제철 맞아 맛도 일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합니다.
오늘은 대청도와 무의도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대청도 소식입니다.
그동안 대청도 어민들은 금어기와 무더위, 바닷물 수위가 최대로 높아지는 백중사리까지 긴 휴식기를 보냈는데요.
어제부터 삼치잡이를 위해 바다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류석자 통신원, 대청도 삼치잡이가 시작됐다면서요?

【 류석자 대청도 통신원 】
네, 바닷물 수위가 최고로 높아지는 백중사리에 풍랑주의보까지 겹쳤던 대청도는 긴장으로 지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만조 시각이면 대청면사무소에서는 수위를 재며 돌아보고 어민들도 묶어둔 배가 이상은 없는지 살폈습니다.

어제는 금어기와 무더위로 여름 휴식기를 보낸 어민들이 드디어 삼치잡이를 시작했습니다.

삼치잡이를 위해 어선마다 장대가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