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구스타-러 무기상 맞교환되나…"조용한 외교 중"
러시아가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과 억류자 맞교환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반 네차예프 러시아 외무부 정보언론국 부국장은 "억류자 맞교환을 놓고 조용한 외교 절차가 진행 중이며 미국이 이를 따른다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수감 중인 미국 여자프로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 등을 석방시키는 조건으로,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 무기상 빅토르 부트를 돌려보내는 방안을 러시아에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그라이너 #WNBA #여자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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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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