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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폭염에 쓰러지는 노동자‥'중대재해' 처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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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여름 벌써 6명의 노동자들이 폭염 속에서 일하다 사망했습니다.

노동자가 열사병에 걸리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되지만, 실제 현장에선 사업주의 과실을 입증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김지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0도가 넘는 한낮 무더위 속, 오피스텔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햇볕은 강하게 내리쬐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