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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차장 침수 반복에 차수막 요청했지만…구청은 "법 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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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록적 폭우에 차량 270여 대가 물에 잠긴 판교 오피스텔 소식입니다. 이곳은 두달 전에도 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주민들이 빗물을 막을 수 있는, 차수막 설치를 관할구청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청은 도로법 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인데요, 해결 방법은 없는지, 구자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장에서 물줄기가 쏟아지고 차들이 물길을 헤치며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