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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통령실에 정책기획수석 신설…홍보수석엔 김은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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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 개편 작업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당초 교체가 검토되었던 비서실장은 유임시키고, 대신 비서실의 기능을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통령실과 각 부처의 정책 조율을 맡을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하고, 홍보수석실도 손을 보기로 했습니다. 모양을 내는 것 보다 내실있는 변화를 강조한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라곤 합니다만 대통령실 쇄신이 결국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지적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