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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국서 1시간에 연 강수량 10%…52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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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도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던 중국 북서부 칭하이성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16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북서부 내륙 지역인 칭하이성의 성도 시닝시.

산에서 내려온 거센 물줄기가 마을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주택과 차량이 부서지고 마을은 폐허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