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단독] A급 전범·야쿠자가 육사생도 사열…'국빈급' 의전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 당시, 또 다른 '친일 장면'

[앵커]

일제 강제동원과 위안부 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건 1965년 한일협정 당시,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기 때문이란 주장이 있어 왔습니다. 뉴스룸은 어제(17일) 이 주장의 신빙성을 좀 더 살펴볼 수 있는 중앙정보부 사진을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합니다. 한일협정 직후, A급 전범과 야쿠자 두목이 한국에 와서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을 사열하는 장면입니다. 막후에서 협정을 조정한 세력들이 국빈급 예우까지 받은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