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원석 "국민 목소리 경청해 기본권 보호 힘쓸 것"

검찰총장 내정 소감 밝히는 이원석 차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8.1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 후보자는 18일 "앞으로 국민 목소리를 더욱 겸손하게 경청하고 검찰 구성원의 힘을 합쳐 기본권 보호에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직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저는 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결이나 지름길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 지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8.18 yatoya@yna.co.kr

이 후보자는 "검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공정하게 검찰을 이끌어가라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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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 후보자는 18일 "앞으로 국민 목소리를 더욱 겸손하게 경청하고 검찰 구성원의 힘을 합쳐 기본권 보호에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직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저는 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결이나 지름길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검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공정하게 검찰을 이끌어가라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