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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C-330 공중급유기, 호주 연합훈련 참가 전투기에 첫 공중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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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KF-16 등 '피치블랙' 참가…단독전력으로 국외훈련은 최초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공군이 해외 연합훈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직접 공중급유 작전을 수행하며 이동한다.

공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호주 다윈과 앰벌리 기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2022 피치블랙'(Pitch Black)에 처음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6기의 KF-16 편대가 공군 중원기지를 이륙해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1대, 병력 130여 명도 함께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