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 폭염과 가뭄, 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았던 프랑스와 영국의 도시에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래도 올여름 계속되는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역으로 빗물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17일) 새벽, 파리 시내에 폭우가 쏟아지며 지하철역 여러 곳이 물에 잠기고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남부 해안도시 마르세유에서는 항구와 법원에 물이 차올라 주변 지역이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가뭄으로 굳은 땅이 한꺼번에 쏟아진 빗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피해가 더 커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동안 폭염과 가뭄, 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았던 프랑스와 영국의 도시에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래도 올여름 계속되는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역으로 빗물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17일) 새벽, 파리 시내에 폭우가 쏟아지며 지하철역 여러 곳이 물에 잠기고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남부 해안도시 마르세유에서는 항구와 법원에 물이 차올라 주변 지역이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가뭄으로 굳은 땅이 한꺼번에 쏟아진 빗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피해가 더 커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